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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고발] 늦여름 태풍의 흔적이 아직까지


이정교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2일

ⓒ 광양신문

지난 9월 6~7일,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갔다.

당시 광양지역은 일부 벼와 가로수가 쓰러지는 피해를 입었지만 광양시는 약 3주 안에 피해조사와 보상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수개월이 지났음에도 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태풍의 흔적이 중동 중마터널에 아직 남아있다.

남양파크 아파트에서 마동제로 넘어가는 방향, 터널 입구 상단에 절반 정도 부서진 타일이 위태롭다. 그 위로 끊어진 채 있는 철제 난간도 그대로 남아있다.

한 시민은"터널을 지날 때마다 혹시나 타일이 떨어지면서 사고가 나지 않을까 걱정 된다"며"안전문제도 마찬가지지만 오래도록 보수가 진행되지 않고 있으니 도시경관도 훼손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태풍이 지나간 이후 전체적인 보수를 했는데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며"확인 후 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이정교 기자 / 입력 : 2019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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