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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재가)장기요양보험, 바로 알고 제대로 혜택을 누리자(3)

양민석 재단법인 제중의료복지재단부설 새하늘복지센터 사무국장
안양시민신문 기자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
지난호에는 노인장기요향보험이 막상 서비스를 받아야 할 어르신들이나 보호자들이 오해하는 부분이 많아 좋은 서비스를 놓치는 경우에 대해 오해를 풀기위해 설명을 했다.

지난호에 이어서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을 살펴 보고자 한다.

세 번째로 이 제도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에 자녀들이 있는 경우, 즉 부양 할 수 있는 가족이 있는 경우에는 받을 수 없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 10명의 식구가 한 집에 산다고 해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부양가족의 유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앞에서 말했듯이 혼자서 생활이 불편하다는 것이 증명돼 요양인정서를 받는 것이 중요한 것다. 한집에 한분만 사느냐, 100명이 사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 절대 아니다

네 번째 오해는 ‘가정에서 요양급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는 단순한 도우미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점이다.

요양보호사는 소정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뒤 자격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시·도지사로부터 자격증을 받은 전문 인력이다.

요양보호사가 되려면 요양보호론 등 전문과목과 실습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자격시험을 치러 통과해야만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들의 경우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되찾고 몸 상태도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요양보호사들은 집에서 어르신들의 말벗, 생활상담, 운동, 레크리에이션등의 프로그램과 빨래도움, 식사도움, 화장실 도움, 간단한 목욕도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만큼 힘들기에 이들의 근무 시간은 한 가정에 한 달 기준으로 하루 4시간씩 총 20일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돼 있다.

다섯 번째 오해는 ‘65세 이상 어르신만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 65세 미만도 노인성질환(중풍, 뇌내출혈, 뇌혈관질환 또는 후유증,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등)을 앓고 있으면 대상이 될 수 있다.

65세 미만이더라도 노인성 질환으로 혼자 생활하기가 힘든 경우에는 요양인정서를 신청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오해들이 있으나 위의 몇 가지만 다루었다. 아무리 좋은 제도라도 사용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재가장기요양서비스’는 125만 독거노인뿐만 아니라 부양가족이 있다고 해도 맞벌이 등으로 집을 비우는 동안 집에 불편한 몸으로 홀로 있어야 하는 수많은 노인들과 노인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서비스이다. 전문가에게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참으로 좋은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격언이 있듯이 많은 분들이 바로 알고 제대로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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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해 더 자세한 문의나 답변이 필요하신 분들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안지사, 만안지사(☎ 1577-1000) 또는 (재단법인)제중의료복지재단부설 새하늘복지센터(☎ 031-384-134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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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민신문 기자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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