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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MCA가 시장후보에 정책제안 건네

더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한 4대 과제
안양시민신문 기자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9일
시민단체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시장후보들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양YMCA는 5월9일 이필운 새누리당 안양시장 후보, 15일 최대호 새정치민주연합 안양시장 후보를 초청해 토론회를 열고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지역발전을 위해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기 위해 안양 YMCA가 구성한 ‘시민논단’이 선거를 맞아 특별히 마련한 행사로, 시장후보들 캠프에서는 관계자들이 전혀 참석하지 않았고, 안양YMCA 회원과 관심있는 시민들 만으로 준비한 좌석을 모두 채우고 일부는 서서 지켜볼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토론회는 안양YMCA 시민논단에 참여한 각 분야 8명의 질문자가 정책을 제안하고 이에 대해 후보자들의 의향을 묻는 방식으로 1시간 30분정도 진행됐다.

정책제안에 대해 질문을 받은 두 후보들은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당선이후 면밀히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토론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정책제안이란 점에서 보다 활발한 토론이 이뤄지지 못한 점이 아쉽다”는 지적과 함께 “이후 시정철학, 구체적인 정책 반영 방안 등을 놓고 토론회 등이 진행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전달된 정책제안서는 자치실현방안, 아이들이 안전한 도시, 친환경생태도시, 청년과 함게하는 젊은안양 만들기 등 4가지 분야에 13가지 제안을 담고 있다. 예산에 시정철학을 담아야 한다는 총괄적인 지적과 제안이 이어졌다.
제안서를 짧게 정리해 봤다.



#. 주민(住民)들은 이제 주민(主民)이고 싶다


주민자치가 제대로 실현되려면 주민이 주인노릇을 하수 있는 주민역량 강화가 이어져야 한다. 시민들의 주인역량강화는 특정부서 특정정책의 시행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지난 경험을 통해 절감했다. 주민역량강화 정책을 통합적으로 분석하고 시민들의 주인역량강화를 위한 정책의 전면전환이 필요하다. 무늬만 주민자치는 더이상 원치 않는다.

이를 위해 ▲평생학급정책과 주민자치정책이 연계한 ‘마을이 캠퍼스다’에 따라 마을대학 운영 미을학습코지네이터 배치 및 생활권 단위의 학습마을 확대 ▲2017년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준비하는 주민자치역량강화를 위해 통합적게획 수립 및 마을교육센터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



#. 아이들을 안전하고 편하게 기르고 싶다


세월호 사건으로 다시 아이들의 안전을 돌아본다. 아이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키우는 토양을 만드는 일은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다. 아이들과 연관된 정책은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일쑤이다. 발상의 전환이 이뤄져야한다.

▲아이들이 실컷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마을 놀이터학교 ▲학교안팎의 연결하는 지역사회연계교육과정 개발과 확대 ▲학교밖 청소년들의 학습권 지원확대 ▲방사능 GMO 유해첨가물로부터 안전한 친환경학교 급식을 지속해야 한다.



#. 친환경생태도시, 더 생활 속으로


지구온난화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협하는 단계에 이르렀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책전환과 함께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생활속의 실천이 반드시 뒷따라야 한다.

이를 위해 ▲자전거 이용의 샐활화를 위한 자전거 교육 개선 ▲교복은행 지원확대와 자원순환거래소 구축 ▲탄소포인트제 개선 통한 에너지 절전소 운영 ▲에너지 자립마을 만들기 모범사례 만들기 ▲시민햇빛발전사회적 협동조합 지원확대를 제안한다.



#. 예산서에 시정철학이 보이게 하라


예산절감과 사업조정은 예산을 제로 베이스에서 재검토해야한다. 중기지방재정계획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조정해야한다. 관행적예산편성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되도록 성과관리예산제도의 실질적시행이 필요하다.


박숭규 기자
안양시민신문 기자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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