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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감 이재정, 김광래 선두쟁탈전 ‘치열’

총 7명 등록 … KBS등 방송3사, 지방일간지 여론조사 결과 발표
안양시민신문 기자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
보수진영 6명 난립 김광래 전 성남교육장, 조전혁 전 국회의원 선두다툼
6.4경기도교육감선거 ‘정치인’ 대 ‘교육인’ 전직 대결 쟁점화


ⓒ 안양시민신문


지난 5월16일 모두 7명의 후보가 등록한 경기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와중에 경기도 지방일간지들이 5월19일, KBS·MBC·SBS 방송3사가 5월20일 일제히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KBS 등 지상파 방송3사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5월20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김광래 전 성남교육장이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을 0.1% 앞서는 등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성향의 김광래 후보(9.7%)와 진보진영 단일화 후보인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9.6%)은 0.1%포인트 차이의 팽팽한 대결구도를 보였다. 뒤 이어 조전혁 전 국회의원은 8.8% 지지율을 보인 가운데, 세 후보 모두 1% 포인트 내의 초접전을 펼치며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종희 후보는 6.9% 한만용 후보는 6.4% 최준영 후보는 3.4% 박용우 후보는 2.8%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KBS 등 지상파 3사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공동으로 리서치앤리서치 등 3개 조사 기관에 의뢰해 실시했으며, 각 시도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만4천204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RDD(Random Digit Dialing·임의걸기) 방식으로 조사했다. 서울·경기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3.1 %, 기타시도는 95% 신뢰수준에±3.4%~3.5% 다.

경기일보가 5월19일 발표한 조사에서는 진보진영 단일후보인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9.5%로 7명의 후보 중 가장 높았으며 김광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은 6.8%로 조사됐다.

이어 박용우 전 송탄제일중 교사 4.9%, 한만용 전 대아초교 교사 4.4%, 최준영 전 한국산업기술대 총장 4.2%의 순이었다. 조전혁 전 국회의원과 정종희 전 부흥고 교사는 각각 3.9%, 3.8%에 그쳤다.

보수진영 후보 중 김광래 경기도의회 교육의원만 6.8%에 눈에 띌 뿐 나머지 5명의 후보들은 3~4%대의 지지율을 보이는데 그쳤다.

경기일보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길리서치에 의뢰,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현재 경기도내 유권자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임의걸기(RDD) 유선전화직접면접법으로 조사됐고 응답율은 13.8%이다. 신뢰수준은 95%에 표본오차는 ±3.1%p이다.

경인일보도 5월19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경기도교육감 후보별 지지율은 이재정 후보가 13.4%로 1위고, 김광래 후보 10.7%, 정종희 후보 6.4%, 최준영 후보 6.3%, 박용우 후보 6.1%, 조전혁 후보 5.7%, 한만용 후보 2.7% 순이었다. ‘없음·모름’의 부동층은 48.8%였다.

경인일보 여론조사는 케이엠조사연구소(주)에 의뢰해 지난 16~18일 경기도내 유권자 703명과 인천시내 유권자 706명을 대상으로 각각 이뤄졌다. 유선 RDD(임의전화걸기)방식을 통한 일대일 전화면접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7%포인트이고 연결 대비 응답률은 13.23%이다.

경기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재정 후보가 12.5%의 지지율을 얻어 진보진영 단일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조전혁 후보 8.6%, 김광래 후보 6.7%로 오차범위(±3.1%) 내에서 바짝 뒤쫓고 있다. 이어 박용우 후보 5.4% 최준영 후보 4.2% 정종희 후보 4.0% 한만용 후보 3.6%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경기신문 여론조사는 지난 16~17일 경기도내 거주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유선 RDD(임의전화걸기)를 통한 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며 응답률은 4.5%다.

이와 같이 경기도 대표적 지방일간지들이 5월1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해보면 지난 5월11일 진보진영 권오일, 이재정, 이재삼, 최창의 예비후보 4명이 경선을 통해 이재정 후보로 단일화한 반면 중도 내지 보수진영은 단일화를 이루지 못하고 6명이나 등록한 결과가 확연히 드러난 것으로 해석된다.

↑↑ 김광래 교육감 후보가 5월19일 정치인 개입 반대를 주장하며 삭발하고 있다.
ⓒ 안양시민신문


한편, 김광래 후보는 19일 “정당의 교육감 선거 개입과 정치인 출신 후보의 출마에 반대한다”며 삭발을 단행했다.

김 후보는 오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인이 교육감이 되면 경기교육이 끝없이 추락하게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초중등 교육자 출신인 제가 꼭 당선되기로 결심하고 삭발과 함께 당선 의지를 표한다”며 삭발투쟁을 선언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에 정치가 개입하는 참담한 현실에 직면해 바로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이 특정 정당의 당리당략에 좌우되지 않게 정치인은 교육감 후보에서 배제돼야 한다”고 교육감 선출제도 폐지와 임명제 시행을 촉구했다.

김광래 후보가 지목한 정치인 출신 후보는 진보진영 단일후보 이재정 전 통일부장관과 보수진영 후보로 분류되는 조전혁 전 국회의원이다.


<경기도지역신문협회 공동기사>
안양시민신문 기자 기자 / 입력 : 2014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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