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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를 하나로 만드는 원동력 ‘영주시민체육대회’

종합우승 풍기읍, 입장상 안정면,응원상 휴천3동
영주시민신문 기자 / okh7303@yjinews.com입력 : 2012년 11월 10일

ⓒ 영주시민신문
▲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줄다리기 결승전에는 풍기읍 선수단이 이산면을 가볍게 이기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스포츠를 통해 시민들의 단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한 영주시민 한마음 큰잔치인 ‘제33회 영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달 26일 오전9시30분 4천여 명의 시민들이 운동장과 스탠드를 메운 가운데 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주교육지원청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19개 읍면동과 노벨리스와 OCI머티리얼즈 등 9개 기업 단체, 28개 학교에서 출전한 2천361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소속 읍면동과 학교, 직장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단결된 힘을 발휘했다.

본 경기에 앞서 열린 개막식에서 시체육회 김동조 부회장 등 16명의 체육지도자들이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상과 시장, 국회의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식전·후 공개행사로 영주실버악단의 공연과 선비활인체조십단금 시연이 펼쳐져 눈길을 모았다.

김주영 체육회장 겸 시장은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이 좋은 계절에 시민 한마당 잔치를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승부에 연연하지 말고 12만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잔치마당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장윤석 국회의원도 축사에서 “드디어 영주 서울간 철도복선화사업이 공사입찰에 들어갔다”며 “복선화가 이뤄지면 영주 청량리를 한 시간대에 갈수 있다”고 자랑했다.

또 장의원은 “영주에 수영장다운 실내 수영장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있는데 빠른 시일 내에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실내 수영장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 타임경기 우승선수인 영주제일고 석해윤 군과 제41회 전국체전 4관왕에 올랐던 동산여중 싸이클 선수 송민지 양의 성화 점화를 시작으로 육상경기와 단체줄넘기, 씨름, 족구, 배구, 투호, 훌라후프 등이 열리면서 운동장에는 활기가 넘쳤다. 특히 번외경기로 게이트볼경기와 장기바둑경기도 열려 어르신들의 훈수가 이어졌다.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는 줄다리기 결승전에는 풍기읍 선수단이 이산면을 가볍게 이기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준우승에는 가흥1동이 차지했으며 상망동이 3위의 영광을 차지했다. 또 직장부는 노벨리스코리아가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우승팀인 영주소방서가 2위, 영주경찰서가 3위를 차지했다. 초중고 학생들이 펼친 경기에서는 초등부 동부초, 남중부 영광중, 여중부 영주여중, 남고부 영광고, 여고부 동산고가 각각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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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입장식 최고는 우리 = 풍기읍을 선두로 19개 읍면동과 노벨리스코리아, OCI머티리얼즈 등 9개 기업 단체, 28개 학교 등에서 특산물과 단체의 색깔을 형형색색으로 나타내며 입장했다. 상망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색동옷으로 멋을 부린 할머니 부대가 본부석 앞을 지나며 멋진 춤을 선사하며 박수를 받았고 가흥2동 주부동아리는 강남스타일을 선보이면서 볼거리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 부석면은 국보17호 석등과 대형 사과조형물을 앞세워 눈길을 끌었다. 한 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입장행렬에서 입장상에는 흰 장갑에 오색우산으로 멋을 부린 안정면이 1위를 차지했고 서천 솔숲과 맑은 서천을 자랑한 영주2동과 대영중학교가 그 뒤를 이었다.

■ 체육대회에서 빛난 노익장 = 현대강변2차아파트를 지나 영주교를 돌아오는 5km일반부 단축마라톤과 여중고생들을 위한 2.5km달리기는 출발 16분여 만에 안정면 소속 선수이자 최고령 선수인 김인희(57)씨가 단연 1위로 골인했고 꼴찌로 들어오는 여중생들이 더 힘겨운 모습으로 들어오기도 했다.

■ 승부 못낸 중량들기 결국 공동우승 = 읍면동 건각들이 20kg들이 비료1포를 머리위로 들고 벌이는 중량들기 경기에는 단산면, 부석면, 장수면 선수가 한 시간이상 버티면서 앉았다 일어서기, 한쪽다리 들기 등 온갖 방법을 동원했음에도 승부가 나지 않자 못다 이룬 승부는 내년에 짓기로 결정하고 공동우승결정을 내렸다.
영주시민신문 기자 / okh7303@yjinews.com입력 : 2012년 1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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