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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남의 영주시단 [128]아포리즘 수필시대를 열며<서문>

윤 재 천(한국수필문학회 회장)
영주시민신문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6일
많은 형태의 실험수필을 거쳐 '아포리즘 수필시대' 를 눈앞

에 두고 있다.

고정된 것은 진화할 수 없다.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발전한

것이 인류의 역사다.

변화는 '성장'의 다른 표현으로 인식된다. 그러나 그동안

다른 것에 비해 수필은 외적으로나 내적으로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지 못해 보수적 인상이 강하게 각인 되었다.

-----중 략---------

그러나 많은 독자가 즐겨 반겨야만 한 발 더 다가

가는 일이 된다.

한 마디 말이 운명을 바꿀 수 있다고 회자되는 말이 '촌철

살인(寸鐵殺人)' 이다. 설명하고 설득하는 데서 표현하는 것으

로 성격이 바뀌는 일인 만큼 이것은 수필이 문학의 궤도 위에

한층 더 올라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구름카페문학상' 수상자도 함께 참여한 이 작품집이 첫술에

만족할 수는 없어도 자연스럽게 연착륙하여 많은 성과를

수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힘을 모아 또 하나의 업적을 우리의 이름으로 각인할 수

있도록 도와준 '현대수필' 후원 이사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

하는 의미에서 이 책을 발간한다.

좋은 작품을 쓰기 위해 정진하는 작가가 되길 기원한다.

▣ 雲亭 윤재천 교수는 경기도 안성출생으로 중앙대학교 교수, 현재 한국수필문학회 회장으로 있으면서 수필문학의 발전에 많은 힘을 쏟고 있는 분이시다.

그는 수필이 변화해야하며 고정된 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수필가이다.

고정관념의 수필에서 벗어나야하지만 많은 독자들이 이것에 호응하지 않으면 새로운 수필의 장을 열어갈 수 없다는 상황의식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우리가 쓰는 언어도 일반국민들이 즐겨 써 주어야만 그 언어가 힘을 얻고 세력을 얻어서 오래도록 지탱해 가는 것과 같이 수필도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 있다.

수필집『아포리즘 수필』에는 80명의 작가가 80편의 작품을 발표하면서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게 그림을 함께 곁들여서 재미를 더하는 수필집으로 엮어 놓았다.

윤재천 교수의 수필에 대한 애착이 묻어나는 것을 보면서 정말 수필사랑을 내 몸과 같이 아끼는 분임을 느꼈다.

와남 박영교(시인ㆍ전.한국 시조시인협회 수석부이사장ㆍ본지논설위원)
영주시민신문 기자 / 입력 : 2012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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