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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해남이 고향이라 생각… 해남·조선대간 교류 방안 고민"


이창섭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7일

ⓒ 해남신문

민영돈 조선대학교 총장(마산면 화내리 원적)아버지 고향이 마산면 화내리로 해남을 영원한 본향으로 삼고 있는 민영돈 조선대학교 제17대 총장의 취임식이 지난 11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열렸다.

민 총장은 "조선대가 그동안 겪은 어려움과 갈등을 털어내고 한 단계 더 성장해 미래를 개척하는 '100년 대학 조선대학교'의 기틀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과 지역사회 연계를 위한 산학혁신,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경영혁신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민영돈 총장과의 전화 인터뷰 내용이다.

- 해남과 어떤 인연이 있나.

아버지가 마산면 화내리 출신으로 현재 당숙(민필기 씨)께서 화내리에서 생활하고 계신다. 조부님 묘소(현재 타지로 이장)가 있고 선친께서 살아계실 때는 해마다 함께 성묘도 다니고 친인척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했다. 마산면 화내리는 아버지 고향이고 나는 광주에서 태어났지만 항상 해남을 고향으로 생각하고 있고 문중 어르신들도 저를 해남의 아들로 자랑스럽게 생각해주셔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

- 대학발전을 위한 과제는 무엇인가.

조선대는 해방 직후 1946년 호남 지역민이 세운 최초의 민립대학이다. 일제시대의 획일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개성있는 교육', 산업발전에 도움이 되는 '생산 교육', 돈 없는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영재장학 교육'을 설립 이념으로 탄생했고 현재도 이어지고 있다.

이를 기본 바탕으로 '교육혁신, 산학혁신, 경영혁신'을 통해 새롭게 발전하는 조선대를 만들도록 하겠다.

- 해남을 비롯한 전남 시군과 농어촌교육 연계 방안이 있나.

설립 이념 중에 하나인 영재장학 교육과 현재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특별전형이 맞닿아있다. 특히 조선대는 다른 대학교와 차별되게 취업이 잘되는 의과대와 경찰행정, 행정복지 등에서 농어촌특별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조선대의 문을 두드려줬으면 한다.

- 지역민에게 한 마디.

조선대에도 교직원 가운데 해남 출신들이 있어 해남향우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런 모임들을 통해 해남과 조선대 간의 정보도 교류하고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겠다. 해남을 위해 조선대가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연구하겠다.
이창섭 기자 /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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