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19-12-13 오전 09:51:18 회원가입 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사건/사고 교육 노동 환경 복지 여성 미디어 인물 사회일반 국회/정당 행정/지자체 외교/국방 정치일반 주식일반 부동산 생활경제 금융 취업/직장인 경제일반 생활정보 건강 공연/전시 여행/레저 음식/맛집 가정/육아 문화생활일반 정치 경제 문화 건강 칼럼일반 특집 기획기사 주간포토 포토갤러리 알림방 바지연 정책자료실 바지연 공개자료실 시민/단체자료실 보도자료실 자유게시판 회원사대표자방 종합자료실 뉴스 라이프 기획·특집 오피니언

전체기사

알림방

바지연 정책자료실

바지연 공개자료실

시민/단체자료실

보도자료실

자유게시판

회원사대표자방

종합자료실

뉴스 > 문화생활일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광주문화재단, 신지영 '누비+3D프린팅+도자展'

3D프린터를 통해 도자로 재해석한 누빔
12월 1일까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2019년 11월 20일(수) 19:51 [시민의소리]

 

ⓒ 시민의소리


생활의 모든 것을 직접 3D프린터로 제작하여 사용하게 될 것이라는 예측이 존재하는 오늘날, 3D프린터 대중화 시대는 수공예의 존재가치가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이러한 디지털 기술시대의 수공예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도자의 기능성과 조형성의 조화를 위해 끊임없이 디자인과 작품 간 경계를 고민하는 신지영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누비+3D프린팅+도자展’ 이 오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광주 남구 양림동 225-25)에서 열린다.

신지영 작가는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이 함께하는 ‘2019 문화예술펀딩프로젝트 만세만세 만(萬)만(滿)계(이하 만만계)’에 참여해 200여만원을 모금 완료 했고 지원금 만만(滿滿)한 이자 200만원을 더해 총 400여만원으로 이번 전시를 진행한다.

‘3D프린터가 주는 시간의 단축과 정교함이 수공예의 아름다움을 대신 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신지영 작가는 ‘3D프린팅의 존재는 공예에 있어 작가가 사용할 수 있는 정밀한 도구가 하나 더 늘어난 것’이라고 답한다. 기존에는 손으로 만들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상상이 가능했지만 3D프린터를 활용하며 무궁무진한 작가의 상상력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작가는 2017 광주광역시 관광기념품 대상作인 ‘복주머니 소이캔들’을 작업할 당시 전통색실 누빔의 바늘땀과 전통매듭 등 문양의 디테일한 부분을 다듬으며 하나를 제작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3D프린팅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후 1년여의 추진 끝에 성과물을 만들어가며 본격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완성한 ‘쌍심지를 켜다Ⅱ’는 2019년 광주광역시 오핸즈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색실귀낭등’은 향기를 저장하여 간직하는 향주머니 ‘향낭’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작가의 향낭은 흙으로 빚은 도자기 오일램프로, 바느질로 한 땀 한 땀 지어서 만든 향낭처럼 오색실이 선명하다. 3D프린팅이라는 첨단기법을 통해 탄생했지만 손바느질 한 것 같은 오색실 무늬와 유약으로 완성한 은은한 색감이 마치 전통 수공예작품처럼 느껴지게 한다. 이는 도자작품이 다양하게 장식되고 쓰임을 다하도록 기능성과 조형성의 조화를 위해 노력한 작가의 고민이 담긴 결과다.

신지영은 단국대학교 전기전자 컴퓨터 전공 졸업, 전남도립대학교 도예다도과 졸업,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공예(도자) 석사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3D프린터라는 첨단기법을 활용한 섬세하고 독특한 작품 활동을 통해 ‘2019년 대한민국 디자인 전람회 Bronze prize 특허청장상(산업통상자원부 주최, KIDP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를 수상하기도 했다. 2016년부터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작가로 도예공방 라별을 운영하고 있다.

신지영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인 ‘누비+3D프린팅+도자展’은 ‘색실귀낭등’ 외 14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3D프린팅을 활용해 수공예 작업의 정밀함을 높이는 과정을 영상기록으로 함께 상영한다.

전시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휴관일 없으며 관람료 무료다.

한편 만만계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진행돼 14개 프로젝트 중 14개 프로젝트가 모두 모금에 성공했고 총 모금액은 온라인 1,857만원, 오프라인은 4,693만원이다.

박어진기자
“이슈신문 시민의소리”
- Copyrights ⓒ시민의소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시민의소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이전 페이지로

 

 

 최근 많이 본 뉴스

삼호학당 학장직을 마치면서

자유케 하는 진리

징한 징크스 땜에 힘들어 하는..

삼호학당 학장직을 맡으며

알아야 면장(面長)

[칼럼] 은퇴 후의 삶 (3)

[의학칼럼] 갑상선기능 항진증..

헌법과 우유팩

"우리는 영원한 해남인"

교단 일기 - 지렁이의 꿈, 번..

 이달의 인물 포터스

[들꽃산책] 과거 이야기를 많..
[광양신문]광양으로 오기 전 다른 지역에서 교육봉사단의 실무자로 근무한 적이 있었다.이 단체..

[융합동시이야기] 식물 이야기
[광양신문]식물 이야기향기로 만든 길꽃들은 피자마자향기로 길을 낸대요그 길 따라벌들이 윙윙 ..
16만 인구 달성, 힘내라 광양..
[광양신문]국가적인 저 출산으로 인구가 급격히 줄고 있는 시점에서 광양시는 그나마 다른 시에 ..

[1면사진] "행복하게 잘 살겠..
[광양신문]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프렌즈봉사단이 지난 4일, 광양 가야라이온스클럽과 ..
바지연 공동 편집규약(안) 회원사현황 조직도 윤리강령 걸어온길 규제철페투쟁위원회 정관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언론사 & 단체 신청
바른지역언론연대 / 우편번호 34186 주소: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28 홍인타워오피스텔 1201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소영
이메일: paranbus@hanmail.net / 전화 : 010-2824-7871 / 팩스 : 070-4170-4411
사업자등록번호: 경기아00152.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