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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이공연'이 '단풍축제' 라고라?

성격 맞지 않고 특색도 없어
해남 가을, 멋 담은 축제 돼야

2019년 11월 15일(금) 18:53 [해남신문]

 

ⓒ 해남신문


지난 8일부터 두륜산 주차장 일원에서 단풍축제가 열리고 있지만 축제 이름에 걸맞지 않게 각설이 공연이 주를 이루고 있는데다 외지 상품 판매 행사장으로 전락하고 있어 전면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대흥사 상가번영회가 5년여 전부터 주최하고 있는 이 축제는 이벤트 업체에 의뢰해 각설이 공연 팀과 상품 판매 팀을 한꺼번에 불러 보름여 동안 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그러나 각설이 공연 특성 상 음담패설이 난무하고 있는데다 '미친X 예술단'이라는 현수막까지 내걸고 있어 얼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해남 특산물은 보이지도 않고 원산지표시 마저 제대로 알 수 없는 각종 먹거리와 농산물, 의류, 신발, 공구류 등이 판매되며 야시장을 방불케 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축제의 방향이 가족단위 관람객에 체험 위주의 행사로 바뀌고 있는 상황에서 특히 단풍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 각설이 공연과 외지 상품 판매만 이뤄지고 있어 행사 내용과 성격이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과 함께 오히려 해남 관광지 이미지를 떨어뜨린다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또한 해남에도 재능기부 등을 통해 실력있는 공연 동아리들이 많고 해남을 알릴 수 있는 전통공연도 많은데다 해남 특산물도 넘쳐나는 상황에서 이같은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데 대한 아쉬움도 큰 상황이다.

이밖에 이벤트 업체 측으로부터 행사 수익금 일부를 받아 장춘리 마을과 상가번영회, 대흥사가 배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자금 사용이 적절한지에 대한 논란도 일고 있다. 상황이 이런데도 해남군은 상가번영회에서 주최하는 것이고 행사 장소도 대흥사 소유여서 관여할 바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단풍축제는 지난 2003년부터 2009년까지 7회에 걸쳐 해남군의 후원을 받아 70ㆍ80가을음악과 전통민요 등 각종공연을 비롯해 단풍걷기 대회와 단풍열차 체험 등 체험행사, 농특산물 판매장으로 꾸며져 왔지만 이후 삼산면에서 재배된 새싹을 이용해 새싹축제로 변화를 시도하다 실패한 뒤 엉뚱하게도 각설이 공연으로 부활한 것이다.

상가번영회 관계자는 "오죽하면 이러겠느냐. 이쪽 상가 주변으로 식당과 주차장만 있을 뿐 볼거리도 부족하고 변변한 가을축제도 없어 돈 안들이고 각설이 공연이라도 펼치며 자체적으로 손님 유치와 상가 활성화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며 "올해 행사를 마치고 변화를 시도해보겠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행사가 저급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어 해남의 가을 특색과 먹을거리를 살리고 마을축제와 연계하거나 올해 미남축제가 처음 열린 만큼 후속 축제 형식으로 변화를 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창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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