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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당진 땅 돌려놔라”

당진 평택항 매립지 되찾기 1인시위

2019년 11월 12일(화) 09:45 [충남시사신문]

 

ⓒ 충남시사신문



아산시는 당진‧평택항 매립지 충남도계 수호를 위해 지난 10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서울 대법원 앞에서 진행한 1인 시위를 마무리 했다.

오세현 시장을 시작으로 아산시 이‧통장연합회(회장 맹주철)와 아산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맹준호)가 릴레이로 진행한 이번 1인 시위를 통해 충남도계 수호를 위한 아산의 의지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아산시민들의 10월 한 달간 시위에 이어 11월부터는 충청남도 13개 시‧군의 1인 릴레이 시위가 예정돼 있다.

당진·평택항 공유수면 매립지는 2004년 헌법재판소의 지형도상 해상경계선을 행정관습법상 경계선으로 인정하는 결정에 따라 아산시와 당진시에서 권리를 행사해 왔다.

그러나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을 빌미로 평택시에서 귀속자치단체 결정 신청을 냈고, 중앙분쟁조정위의 심의·의결에 따라 2015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에서 당진·평택항 매립지의 71%를 경기도 평택시로 귀속 결정한 바 있다.

이러한 일방적인 귀속 결정에 따라 당시 매립지 전체면적 96만2336.5㎡ 중 64만7787.2㎡가 충청남도에서 경기도로 관할이 이전됐다. 이전된 충남도 관할 면적 중 아산시 면적은 1만4783.9㎡이며, 당진시 면적은 63만3003,3㎡에 달한다. 관할권에 대한 명확한 정리 없이 향후 매립이 완료된다면 아산시가 상실하게 될 예상 면적은 약 30만평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이정구 기자>yasa3250@empas.com

충남시사기자 cakcr5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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