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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동해안 휴양레저 거점 발돋움…관광인프라 조성 속도

지경리 복합해양관광단지 / 동호리 설해원 리조트단지 / 양양샤르망 골프리조트 / 낙산지구 아쿠아테마파크 / (주)리건 내곡리 양양온천타운

2019년 09월 09일(월) 15:13 [설악신문]

 

양양군이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동해안 종합레저휴양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맞춤형 특화관광인프라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서핑특화지구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현남지역은 서핑 외에도 복합해양관광단지와 샤르망골프리조트 등 관광인프라 구축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LF패션(구 LG패션)·㈜LF네트웍스가 현남면 지경리 5-1번지 일원 15만7,699㎡에 550억여원을 투입해 관광호텔, 프리미엄 아울렛, 향토음식점, 휴양문화시설 등을 갖춘 지경복합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도·원주지방환경청과 실시설계 및 전략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이후 전략환경영향평가(변경) 등 관련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0년 3월부터 시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양양국제공항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설해원’은 손양면 동호리 일원에 리조트 단지를 추가로 조성, 플라이강원 취항에 발맞춰 관광시너지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과거 산불피해지였던 현남면 임호정리 일원에 (주)리건이 추진하고 있는 양양샤르망골프리조트 조성사업은 27홀 규모의 대중골프장과 함께 관광휴양시설을 연계한 종합휴양레저 리조트로 구체화되고 있다. 현남면 샤르망골프리조트는 환경영향평가 초안협의가 완료되면 본안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낙산을 중심으로 한 시내 관광 거점화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군은 낙산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대형 아쿠아리움 유치사업을 본격화한 가운데 글로벌 아쿠아 테마파크 개발을 위한 공동투자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아쿠아 테마파크는 강현면 주청리 87번지 일원 군유지 1만7,267㎡에 민간자본 800여억원을 들여 지상 1층·지상 3층, 연면적 1만1,501㎡(수족관 5,000톤) 규모로 건립하고 뮤지엄과 플레이파크, 패밀리레스토랑 등 복합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2021년 7월 준공 계획이다.
또 (주)리건이 양양읍 내곡리 임야에서 아파트 공사를 진행하다, 온천수를 발견해 전문업체에 온도와 성분 검사를 의뢰한 결과, 28.6℃의 게르마늄 성분이 함유된 양질의 온천수로 판명되면서 양양온천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온천휴양타운은 고품질의 온천수를 활용한 찜질방과 부띠크호텔, 어린이 수영장 등을 갖춰, 양양읍을 명품휴양도시로 탈바꿈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양군은 관광인프라 확충에 발맞춰 원활한 교통망을 갖추기 위해 최근 46번 국도와 7번 국도를 연결하는 간선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양양지역에 골프리조트와 온천휴양단지 등 각종 굵직한 관광인프라가 구축되면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아웃렛과 요양병원 등 최신식 실버타운도 연계 조성될 가능성이 높아, 양양군은 더 한층 도시 경쟁력을 갖춰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동해안 최고의 종합레저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각종 관광인프라 확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주현 기자

↑↑ 양양군이 맞춤형 관광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현남면 지경리에 계획 중인 샤르망골프장 조성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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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기자 gobauoo91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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