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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도심서 설악산 조망 어려워져”

고층 아파트에 가로 막혀…대부분 지역서 볼 수 없을듯 / 부영아파트 쪽 3개 아파트 건립…조망권 훼손 현실화

2019년 09월 09일(월) 15:12 [설악신문]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사업 확정 이후 속초지역에 고층 대형건축물들이 잇따라 건축되면서 시내 도심에서 설악산을 조망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점차 현실이 되고 있다.
지금은 고층 아파트들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는 조양동지역이 심각하지만, 현재 속초지역에서 건축 중이거나 준비 중인 지상 20층 이상 대형 건축물만 40여개에 달해, 앞으로는 도심 대부분의 지역에서 설악산을 조망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엑스포공원 분수광장. 예전에는 분수광장에서 지상 15층 부영아파트 뒤로 병풍처럼 서 있는 설악산의 모습을 확연히 볼 수 있었으나 이날은 조망이 쉽지 않았다. 부영아파트 뒤에 건축 중인 지상 29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 건물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고층 건물들에 가려 설악산 조망이 어려워진 것이다.
현재 부영아파트 뒤로는 3개 대형아파트단지가 완공됐거나 공사 중에 있다. 부영아파트 3단지 뒤로는 6개동 최고 29층 651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축돼 최근 입주가 진행 중이다. 바로 옆 부영아파트 5·6단지 뒤로도 9개동 최고 29층 685세대의 아파트와 5개동 최고 29층 379세대의 아파트가 각각 건축 중이다.
지상 15층의 부영아파트만 있을 때는 엑스포공원 분수광장에서 청대산은 볼 수 없어도 설악산 상층부의 모습은 조망할 수 있었다. 하지만 29층 고층 아파트 건물이 들어선 뒤로는 부영아파트 5·6단지 쪽으로는 설악산을 거의 볼 수 없게 됐다. 엑스포공원 임시주차장 쪽으로 와야 설악산을 조망할 수 있다.
박모(53, 조양동)씨는 “예전에는 여기서 설악산을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청대산은 물론 설악산도 볼 수 없어 아쉽다”고 했다.
여기서 조금 떨어진 청호동 속초수협 항만부지에서는 그나마 설악산의 모습은 볼 수 있었지만, 속초8경의 하나인 청대산은 29층 고층 건축물에 가려 산 정상부만 조망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런 현상이 조양동지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속초지역 대부분의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속초시가 지난해 연말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속초시로부터 사업승인을 받은 대형건축물 53개소(2만398세대) 중 건축 중이거나 준비 중인 사업장만 43개소(1만6,445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승인을 받은 53개소 외에 행정절차를 밟고 있는 대형건축물도 15개소(6,487세대)에 이른다.
국내 부동산경기 침체와 난개발 방지를 위한 속초시의 도시계획조례 시행 이후 민간업체의 대형건축물 건축붐이 다소 수그러든 상태이지만, 건축붐이 다시 살아나면 고층 건축물들이 우후죽순 속초 도심 여기저기에 들어설 수 있어,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엄경선 속초시난개발대책위 집행위원장은 “본격적인 도시화가 진행된 2000년 이후 속초시가 조망의 중요성을 감안하지 않고 도시계획을 무분별하게 추진한 것이 이런 사태를 야기하게 됐다”며 “관광도시에 맞는 섬세한 도시계획의 수립이 필요하다”고 했다.
엄 위원장은 이어 “고층 건축물 난립으로 바다경관이 훼손된데 이어 설악산 조망까지 타격을 입어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고명진 기자 mjgo9051@hanmail.net

↑↑ 속초시 조양동 부영아파트 뒤로 지상 29층 규모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엑스포공원 분수광장에서 설악산 조망이 어렵게 됐다. 사진은 지난 3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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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신문기자 gobauoo91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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