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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선7기 비전 정책 '시민 토론회' 개최

시민들과 비전 공유의 장
전문가 발제 및 원탁토론
도시 패러다임·광양관광
7개 분야 진지한 토론

김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3일

ⓒ 광양신문

광양시 민선7기 비전과 정책 시민 토론회가 지난 23일 호텔락희에서 정현복 시장과 김성희 시의장,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광양시의 미래발전과 시민이 그리는 행복을 고민하다'는 주제로 열린 시민토론회는 민선7기 비전과 주요 정책 설명에 이어 목포대 박종철 명예교수와 광주전남연구원 문창현 박사의 전문가 발제, 시민들로 구성된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정현복 시장은"지난 39년 동안 우리 시는 철강과 항만산업을 중심으로 국가경제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보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박종철 명예교수는'도시 패러다임 변화로 바라본 광양시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광양도시관리계획에 대한 제언 등의 전문가 발제에 나섰다.

박 교수는"민선7기 공약 중 많은 부분이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등 생활자의 입장을 강조하는 등 도시 패러다임의 변화를 수용하고 있는 점은 높이 평가 한다"며"다만 도시계획적·물리적인 측면에서 4년간의 실천공약으로 매듭짓지 말고, 30년 후의 긴 안목으로 압축도시를 지향해 갈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전문가 발제에 나선 문창현 박사는'광양 관광의 미래비전과 추진과제'라는 주제로 남해안시대 속 광양 관광의 현재와 미래, 민선7기 광양 관광의 길에 대해 강연했다.

문 박사는"남해안권은 수도권에 편중된 불균형 국토구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상생발전 축으로 풍부한 관광잠재력을 촉진할 신성장동력으로 기대한다"며"가장 뜨고 있는 곳이 여수, 순천, 광양이고 핵심지역이 광양인 만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광양이 어떤 역할, 어떤 준비를 하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 발제에 이어 지역 발전에 관심을 갖고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들의 원탁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토론회는 시민들이 사전에 신청한 관심 분야별로 구분된 7개 분야 10개의 원탁에서 진지한 토론이 진행됐다.

분야는 △산업 △경제 △일자리 △관광 △정주여건 △보육·복지 △문화예술 △체육 교육 △녹색·안전 △농어촌 발전 등이며, 시민들은 원탁별 토론에서 나온 결과물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김호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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