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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고'한 학기 한 책 읽기·서평쓰기'

행복한 삶의 비결 … 오연호'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를 읽고

2019년 08월 18일(일) 20:11 [광양신문]

 

↑↑ 서민혁광양고 2학년

ⓒ 광양신문


ⓒ 광양신문


서민혁광양고 2학년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가? 사람마다 추구하는 가치는 다르지만 우리는 모두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세계 앞에 당당히 서있지만 내가 앞서기 위해 서로를 깎아내리고 다투는 치열한 경쟁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어느새 높은 자살률과 낮은 행복지수의 나라가 되었다. 누구보다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가지만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도 행복할 수 있을까』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덴마크를 찾아간 저자의 경험을 담고 있다. 덴마크는 항상 행복지수가 최상위권이다. 그들은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저자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지 물었다. 놀랍게도 그들 모두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저자는 덴마크 행복의 이유를 알아냈다. 바로 행복한 사회이다. 행복한 사회가 행복한 개인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복한 학교를 먼저 만들어야 한다.

학교는 작은 사회이다. 성인이 되어 사회에 진출하기 전 우리는 이 작은 사회에서 미리 세상을 경험한다. 학교에서는 성적이 곧 권력이다. 성적에 따라 받는 대우가 달라진다. 학생들은 성적으로 경쟁하고, 성적으로 직업을 결정한다.

덴마크는 전혀 다르다. 덴마크는 행복한 학교에서 삶을 시작한다. 우선 성적으로 학생을 차별하지 않는다. 공부 또한 여러 가지 재능 중 하나에 불과하다고 여기고 개개인의 장점을 칭찬한다. 이러한 문화는 사회에서도 계속된다. 누가 공부를 잘하는지 알지만 특별 대우하지 않으니 경쟁이 일어나지 않는다. 이미 서로 경쟁하고 시기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이것이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덴마크의 전통적인 교육 방법은 기본적으로 아이들끼리 경쟁시키지 않는 것입니다.(p.155)'

이 외에도 여러 차이점이 존재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애프터스콜레'다. 고등학교를 들어가기 전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지 스스로 설계하는 인생설계학교인 것이다. 많은 경험과 고민 후 진로를 결정하기 때문에 덴마크의 학생들은 행복하고 나아가 사회에서도 행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국어도 배우고 수학도 배우고 축구도 배우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어요. 나는 어떤 인생을 살 것인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함께할 것인가, 이런 질문의 답을 찾는 거죠. 그러면서 민주적인 사회의 일원으로 좀 더 성숙해지는 곳이 바로 에프터스콜레입니다.(p.195)'

작가는 덴마크를 무작정 따라하는 것이 아닌 그들이 행복할 수 있는 요인들을 찾아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자고 말한다. 그러한 고민과 노력이 머지않아 행복한 사회, 행복한 개인을 만들 수 있길.

광양뉴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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