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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창직·창업 로드맵 프로젝트 - 지역맞춤형 공유 업무·학습·문화 공간

협업 통한 시너지 효과…코러닝&코워킹스페이스 '위런'

개인사무실·각종 공용공간 갖춰
분야 가리지 않고 활용 가능
요식업·캘리그라피 등
7개 협력체와 교류의 장 계획

이정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8일

↑↑ 황달원 매니저
ⓒ 광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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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직·창업을 꿈꾸는 청년이 많다. 각자 개성이 다르다 보니 하고자 하는 분야도 다양하다.

전국적으로 창직·창업에 나선 청년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비롯한 지원정책도 다양해졌다. 그럼에도 덜컥 나섰다가 포기하는 청년도 늘어간다. 광양지역에서도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과 광양시청의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창업사업' 등을 통해 창직·창업 과정 중인 청년이 있다.

이에 광양신문은 청년이 사회구성원으로써 올바른 성장과 지역사회에 정착하기를 응원하며, 지역 내 청년 창업업체와 창업과정을 지속 취재해 청년 창직·창업 로드맵을 만들려 한다. <편집자주>

광양지역에 다소 생소한 업체가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바로 코러닝&코워킹스페이스'위런'이라는 곳이다.

코워킹스페이스는 다양한 분야에서 독립적인 작업을 하는 사람 또는 단체가 한 공간에 모여 서로 공유하는 협업 공간 또는 커뮤니티를 뜻한다. 코러닝은 쉽게 표현하자면 그룹스터디다. 서울·광주 등 광역 대도시에는 늘어나는 추세지만 지방 기초지자체에는 거의 없는 수준이다.

위런의 주인은 황달원 커뮤니티 매니저다. 코워킹스페이스 개념 자체가 사무실도 아니고, 어떠한 업체가 아닌 하나의'공간'으로 보기 때문에 관리·책임자를 뜻하는 매니저라 칭한 것이 아닐까 싶다. 원래 전공 분야는 비파괴검사다. 조선업 관련에서 일을 하다 창직을 결심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청년 창직 전문가 양성사업'과정을 진행 중인 황 매니저는"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사업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이 2주 가량 이어졌다"며"이후 그룹 집중컨설팅 후 협약을 맺고, 개인 멘토링도 올해 말까지 이어 진다"고 말했다.

이어"레일조명부터 벽지 도배까지 내부 인테리어도 직접 했다"며"처음으로 직접 만들다 보니 너무 좋아서 일찍 출근하고 늦게 퇴근했다. 집에서는 잠만 잤을 정도였다"고 덧붙였다.

"장점 많은데…어렵기만 한 홍보"

도전해 가며 개선 할 의지는 있다

황달원 매니저

위런은 협업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며,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공용 라운지와 공유부엌, 개인사무실 2곳, 회의실, 각종 사무기기가 비치된 OA룸 등을 갖추고 있다. 공용 라운지는 1인석과 4인석 중 맘에 드는 자리를 자유롭게 사용하면 된다.

현재 개인사무실 중 1곳과 회의실은 현재 블록체인 마케팅회사와 소프트웨어 계열 TF팀 등 입주기업 2곳이 월 임대해 사용 중이다.

가장 큰 장점은 개인 창업 또는 학습 뿐 아니라 단체 파티, 일일특강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공용 라운지는 각자 독립된 사람이나 단체가 활용이 가능한데, 열린 공간에 대한 부담이 있는 사람을 위해 공간을 구분할 수 있는 파티션도 마련할 계획이다. 공용 라운지의 자유석 시간당 이용료는 1500원, 하루 종일 사용해도 8000원으로 저렴하다. 라운지 대관과 월임대 역시 가능하다.

공용부엌에서 간단한 조리도 가능하며, 원두커피와 차도 무료로 제공된다. 인터넷과 와이파이는 기본이다.

아울러 같은 양성과정을 거쳐 창직한 다른 청년 업체 7곳과 협력 관계에 있다. 요식업, 디자인, 캘리그라피, 안전진단서비스, 전통된장 제조 등 분야도 다양하다.

위런은 7곳의 협력체와 다양한 분야의 창직 과정을 교류하고, 창업을 하고자 하는 청년에게 조언이 가능한 교류의 장을 지속해 만들어갈 예정이다.

현재는 현수막 게첩을 통한 홍보만 하고 있지만, 앞으로 브이로그 제작, 단체 방문 제안 등을 통한 홍보 확장도 고민 중이다.

황달원 매니저는"요즘에는 대학도 창업공간을 만드는 등 청년 창업이 활발한데 광양에서는 힘들다"며"계층과 연령대 상관없이 활용 가능해 장점이 많은데, 인프라도 부족하고 홍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여러 사람이 모여 업무도 보고, 서로 이야기하며 협업한다면 윈윈하는 부분이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며"앞으로 시스템을 갖춰 개선해 나갈 생각이니, 공간이 필요한 사람 누구나 와서 많이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 위치 : 광양시 사동로 83, 2층

▷ 문의 : 010-8741-3922

이정교 기자 / 입력 : 2019년 08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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