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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한 색과 풍경들의 향연, 울릉도와 독도

광양백운고 역사동아리 '히스토리아'독도 탐방기
문미송광양백운고 2학년

2019년 07월 26일(금) 18:52 [광양신문]

 

↑↑ 문미송광양백운고 2학년

ⓒ 광양신문


ⓒ 광양신문


ⓒ 광양신문


문미송광양백운고 2학년

이른 새벽, 나는 독도에 가겠다는 집념 하나로 집을 나섰다. 울릉도에 도착하기 전까지 장시간 이동에 지쳐 울릉도에 두 번은 못 갈 것 같다는 생각도 했었다. 그러나 울릉도의 푸른 바다를 보는 순간 이전에 했던 생각들이 단숨에 머릿속에서 사라졌다. 에메랄드빛 바다가 바로 눈앞에 펼쳐졌기 때문이다. 자세히 보면 바다 속이 다 보여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도 깨끗하게 만들어주는 곳이 바로 울릉도였다.

울릉도 도착 후, 가장 먼저 독도의용수비대 대원 33명의 활약상을 소개하는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을 관람했다. 실제 사진을 통해 본 독도의용수비대의 모습은 글을 통해 배웠던 독도의용수비대의 모습보다 더 굳세 보였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독도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분들의 모습을 통해 국토 수호 정신을 되새기며 울릉도에서 배를 타고 독도로 향하였다.

독도로 가는 배 안에서는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독도를 볼 수 있을 거라는 기대와 설렘과 함께 날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독도에 입도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걱정이 들었다. 그러나 10분 후 독도에 입도한다는 안내 방송이 나왔을 때 정말 환호성을 지르고 싶었다. 독도에 입도할 수 있게 맑게 갠 날씨도, 완벽한 파도도 너무 고마웠다.

독도에 입도한 후 우리는 독도 수호 선언문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독도에 가기 전 한 달간 열심히 준비했던 선언문을 여러 학생들과 함께 낭독하니 뿌듯함과 함께 감동이 파도처럼 밀려 들어왔다. 또한 교과서에만 봤던 독도를, 사진으로만 봤던 독도를 직접 눈앞에 마주하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경이로웠다. 독도의 웅장함과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독도경비 대원 중 한 분에게 많은 질문을 했다. 독도경비대는 어떤 분들로 구성되는지, 생활은 어떻게 하는지, 아침으로는 무엇을 먹었는지 등 다소 엉뚱한 물음에도 친절히 답해주셨다. 독도의용수비대와 이들을 계승한 독도 경비대까지 독도 수호를 위한 많은 이들의 노력을 직접 확인하며 나도 학생으로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더욱더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30여분의 시간이 빠르게 흐르고 더 오래 머물고 싶었지만 그럴 수 없었기에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독도를 떠났다.

저녁을 먹은 후 친구들과 함께 도동항 주변 해안 산책로를 걸으며 각자의 캠프 소감을 말하기도 하고, 독도 탐방에 관한 이야기도 하였다. 친구들이 입을 모아서 한 말이 있다. "울릉도와 독도를 탐방할 수 있어서 좋았다"였다.

울릉도와 독도는 살아 숨 쉬는 생명들의 터이며, 모든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주는 섬, 누구에게나 깊고 진한 여운을 남겨주는 섬,'이래서 와야 하는 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섬이었다. 언젠가 꼭 다시 한 번 울릉도와 독도에 방문하자고 친구들과 함께 약속하며 남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독도의용수비대의 활약상뿐 만 아니라 우리 영토의 소중함과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는 다짐으로 독도역사캠프 활동을 마무리하였다.

<외부 기고 및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광양뉴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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